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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센트럴파크 황성공원, 도시 숲 근린공원과 문화공원으로 조성 - - 19일,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개최...심도있는 논의 - 조광식 논설위원
  • 기사등록 2024-04-23 08: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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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공원 조감도. 경상북도 제공


경북도는 지난 19일 제5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주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4건을 심의했다.

 

심의 안건은 경주 도시관리계획 변경, 2040 김천 도시기본계획 수립, 울진 군 관리계획 변경, 칠곡 개발행위 허가 안이다.

 

경주 공원시설 변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건은 도심에 있는 황성공원의 기능을 근린공원과 문화공원으로 분리하는 안으로 두 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자전용도로를 개설하는 조건으로 조건부 가결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895,373의 근린공원 중 577,770는 옛 고성 숲 원형을 복원하여 도심 숲 근린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공간은 문화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쉼과 힐링 공간으로 재 탄생시킨다.

 

이는 2021108일 변경 승인된 2030 경주시 도시기본계획과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의 후속 실행계획이다.

 

2040 김천 도시기본계획은 첨단과 전통을 가진 3대가 살고 싶은 김천을 도시미래상으로 제시하고 혁신도시 및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 변화된 사회경제 상황과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하여 목표인구를 202020만 명이었던 것을 2040년은 16만 명으로 계획하는 것으로 조건부 가결했다.

 

울진 북면 버스정류장 설치를 위한 군 관리계획 변경은 소음 등 환경영향을 고려해 충분한 녹지 폭을 확보하는 것으로, 물류창고 부지조성을 위한 칠곡 개발행위 허가 안은 진출입로 경사를 낮추고 재난 시 단지 내부 소방 차량 이동이 원활하도록 공간을 확보하는 조건 등으로 4건 모두 조건부 가결했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공간을 제공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도시계획 측면에서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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