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이영준)은김포시공무원사망사건49일째가
되는 4월22일조합원들과함께검은색복장을착용한채근무를진행한다.
이번 공동행동은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김포시 공무원을 애도하고, ‘악성 민원은민원이 아닌범죄행위’라는것을사회에알려,더 이상악성민원으로 동료를 잃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영준 위원장은 “천공노 조합원들의 공동행동은 공무원 노동자를 더 이상 죽음에 내몰리지 않도록, 정부에는 민원제도 개선 촉구이며 시민에게 보내는 절박한 호소”라며 “공무원 노동자의 인권이 보장될 때까지 투쟁하 겠다”고 말했다.
한편, 악성민원 근절 공동행동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산하 모든 단위노조에서동시 진행하며29일에는 ‘악성민원희생자 추모공무원 노동자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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