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신임 정무수석에는 재선 의원 출신인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기용했다. 

윤 대통령은 오전  비서실장 인선을 직접 발표 후  5시간 뒤 다시 브리핑룸을 찾아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 인선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신임 정무수석이 당에서도 하여튼 여야 의원들 모두 소통과 친화력이 뛰어나다고 추천을 받았다”며 “우리 정무수석과 함께 일해 보거나 개인적인 관계가 전혀 없지만 잘 해 주실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홍 수석은 프랜차이즈 ‘굽네치킨’ 창업자로 제19·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재선 의원 출신이다. 홍 수석은 “(지난 총선은) 민심을 확인하는 선거였다”면서 “그 결과값을 정무 쪽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