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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수상레저장 집중 안전점검
  •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등록 2024-04-22 14: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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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레저활동 성수기 다가옴에 따라 사전에 위험요인 해소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422일부터 관내 등록된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대한민국 안전전환, 안전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21일까지 61일간 실시되는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관련 종사자의 안전의식은 강화할 예정이다.

 

수상레저활동 성수기 도래 전에 사고 예방 등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집중 안전점검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수상레저 동호회, 전문 수리업체 등 일반 국민도 참여하여 국민의 시각에서 수상레저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는 내실 있는 점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수상레저사업장 중 승선정원 13인 이상의 탑승기구 보유, 최근 5년 내 사고가 발생하였거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노후시설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국민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성수기가 다가오기 전에 안전 취약요인을 보완개선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고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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