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제351회 임
시회 기간 중인 1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북 도내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업시설 현장을 방문한다.
농수해위는 경북 상주시에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이화정 송어양식장, 경북 안동 하회마을 등 소관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 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18일에는 상주시에 소재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찾아가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농업기술을 견학했다.
상주시는 귀농‧귀촌 으뜸 도시로 주목 받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약 24.7㏊)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한 바 있다. 특히 청년농 대상으로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청년 정착 원스톱 지원 등 스마트농업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에는 이화정 송어양식장을 방문해 내수면 대표 어종인 송어와 연어양식장 시설‧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화정은 7157㎡ 규모로 국내 최초 한국형 친환경 순환여과 시스템을 도입한 최첨단 양식장이다. 이날 위원들은 현 장을 견학하며 충남 도내 스마트 양식을 선도할 전략 품목 육성 및 생산성 향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스마트팜 혁신밸
리 조성과 미래 농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신
농업기술을 확인했다”며 “이를 적극 적용해 충남도가 미래농수산업을 선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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