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거창군은 20일부터 21일, 그리고 27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4 거창군수컵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과 거창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9개 축구팀(초등부 102개 팀, 중등부 7개 팀) 1,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4개 팀이 한 조로 편성되어 예선 성적에 따라 으뜸조와 버금조로 구분해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거창군에서도 거창한FC 꿈나무 6개팀(U-8, U-9, U-10, U-11, U-12, U-15)이 참가할 예정이며, 거창한FC 고영진 감독은 “작년 대회에서 U-15가 으뜸조에서 준우승, U-12가 버금조에서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선수들이 값진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유소년 축구대회 특성상 많은 학부모들의 방문이 예상되며 경기가 없는 휴식시간에 창포원, 수승대, 항노화힐링랜드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와 홍보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정적인 대회 운영,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대회 참가팀들뿐만 아니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힐링과 스포츠 도시 거창’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여, 축구대회와 전지훈련의 최적지 거창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체육시설 등 축구장 5면이 조성되면 더 많은 축구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종 대회 개최가 향후 전지훈련까지 이어지는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
특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소환
[뉴스21 통신=추현욱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방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창진 전 공수처 수사2부장을 29일 소환 조사했다. 송 전 부장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위증) 혐의 피의자 신분이다.송 전 부장은 이날 오전 9시 19분쯤 서...
아마존‥7조 원대 투자 유치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맷 가먼 아마존 웹서비스 CEO를 만나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 원의 투자 계획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오늘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맨 가먼 CEO를 만나 "대한민국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확대해 준다는 말을 들었다.우리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
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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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담양 용흥사, 가을 단풍 속 화려한 변신…담양군 최대 사찰로 우뚝
[뉴스21통신/장병기] 1700년 창건된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가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근 방문한 이들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년 전만 해도 소박한 산사였던 용흥사는 이제 담양군 내 최대 규모 사찰로 탈바꿈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