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동일면 ‘덕흥보건진료소’ 신설 준공... 의료 서비스 강화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9일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덕흥보건진료소’를 신설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덕흥보건진료소는 동일면 덕흥음쪽길 51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4...

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의 포워드 존테이 포터가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로 영구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18일AP, AFP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NBA의 애덤 실버 커미셔너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포터가 '원칙을 어긴 중대한 죄'를 저질렀다고 이 같은 중징계 이유를 밝혔다.
포터는 NBA의 2부 리그인 G리그에서 뛰는 동안 경기 내부 정보를 스포츠 도박사에게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NBA는 이 조사는 계속되고 있으며 연방 검찰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터는 알고 지내던 스포츠 도박사에게 3월 21일 경기 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려줬고, 이 도박사는 온라인 베팅에 8만 달러(약 1억1천만원)를 걸었다.
이 베팅이 성공했다면 110만 달러를 벌 수 있었지만, NBA 사무국이 조사에 들어가면서 배당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토론토 구단의 마사이 우지리 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대비하지만 이런 일은 원하지도 않았고, 예상하지도 못했다"며 당혹스러워했다.
의정부시, 어르신 영어 지도자(멘토) 프로그램 [제니퍼 할머니, 톰 할아버지]를 찾습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6년도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어르신 영어 지도자(멘토) 프로그램 ‘제니퍼 할머니, 톰 할아버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지원센터 시범사업에 흥선노인복지관이 선정돼 추진한다. 영어 구사 능력이 우수한 노인들이 어린이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지...
의정부시, 가을정원 속 책 향기...[가을은 책 피는 정원] 행사 성황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책과 어우러진 특별한 휴식을 선사하는 ‘가을은 책 피는 정원’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앞서 지난 10월 18일 직공근린공원 진입광장(이니시오광장)과 25일 빛뜰문화공원에서 행사를 열었으며, 선선한 날씨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가을 정취를 즐겼.
의정부시, 공공기관 대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온라인 특강 참여자 모집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공기관 대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공공기관이나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이다.이번 특강은 비대면 실.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코스피, 4100선 돌파 ‘사상 최고치’
[뉴스21 통신=추현욱 ]정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하 결정과 관련해 최근 국내 주식·채권 시장이 안정적인 흐름이고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외환시장도 안정세를 찾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미국 금리와 미중 협상 등 대외 불확실성 요인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에서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기로 했다.이형일 기..
‘편백숲의 고장’ 장성군, 목재 문화 발전 앞장선다
장성군 목재기술위원회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갖고 ‘장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 관해 논의했다.‘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를 활용한 교육·체험 활동이 가능한 시설로, 장성읍 영천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도·군비 52억 원이 투입되며, 2028년까지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목재기술위원회는 ‘장성 ..
장성군 “65세 이상 어르신,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 받으세요”
장성군이 겨울철을 맞아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유행 중인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에이(A)형으로, 백신을 접종받으면 큰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주소지에 관계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위.
현대차, 영업이익 -30% 뒷걸음...
[뉴스21 통신=추현욱 ]현대차가 3분기(7~9월) 2조5,373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30% 가까이 뒷걸음질 쳤다. 최대 수출국 미국이 4월부터 부과한 25% 관세 폭탄 여파를 고스란히 반영한 결과다.현대차는 3분기 매출 46조7,214억 원, 영업이익 2조5,373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8.8% 증가했지만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