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모레(1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자 간담회를 개최해 총선 패배 요인 등에 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배준영 직무대행은 “당 대표 권한대행을 포함해 당직자들을 모시고 자유 토론을 심도 있게 할 것”이라며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듣기도 하고 반성도 하고 그런 자리를 연다”고 언급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윤계 주도로 지도부 선출 규정을 ‘당원투표 70%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30%’에서 ‘당원투표 100%’ 방식으로 개정한 바 있다.
배 직무대행은 향후 구성될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와 관련한 질문에는 “비대위는 전당대회를 치르기 위한 태스크포스다. 비대위는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를 뽑으면 해산한다”며 “주변에서도 어차피 태스크포스적인 성격이니 윤 원내대표가 정리하고 갔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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