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노원구는 1호선 경원선 지상철도 지하화 추진에 따라 상부 철도부지 공간 활용·개발을 위한 사전 기획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노원구에는 석계역~창동역에 이르는 약 4.6㎞ 구간이 지상철로로 운행되고 있다. 해당 구간은 석계역 주변 지구단위 계획, 광운대 역세권 개발, 창동차량기지 개발 등 굵직한 정비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철도가 관통하는 지형상 한계로 종합적인 토지개발 계획에 제약이 따르고 철도 인근 주민들이 소음 피해 등을 겪어왔지만 딱히 대책이 없는 상황이었다.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공간 활용안을 마련하다는 방침이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 등 정비 사업과 연계한 '복합개발 구상안'을 도출해 국토교통부의 선도사업 선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노원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내년 말 종합계획을 세운 뒤 기본계획에 착수하게 되지만, 1차 선도사업은 내년 초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사업 일정을 크게 앞당기는 효과가 있다"며 "선도사업 선정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내실있는 복합개발 기본 구상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 부여.
강서구,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에서 좋은정책 대상 수상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과 실질적 재정 지원, 나아가 중앙정부 특별법 개정까지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된 ...
선암동, 복지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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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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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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