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너럭바위에 무릎을 꿇은 채 참배22대 총선 결과 원내 3당으로 부상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당선인들은 1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문 전 대통령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정장 차림으로 우산을 쓰고 나와 조국 대표와 당선인들을 맞이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들에게 "창당할 때만 해도 많은 국민들이 안쓰럽게 생각하기도 했다. 그 안쓰러움에 멈추지 않고 당당한 정당으로 우뚝 섰다. 범야권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며 "이제부터 중요하다. 한국 정치를 바꾸고 발전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국민들의 기대가 우리가 가진 역량보다 훨씬 더 크다"며 "어깨가 무겁다. 많은 조언을 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답했다.
이후 당선인들은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 전 대통령의 묘역에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또 봉하마을 내 노무현재단이 운영하는 봉하연수원에서 1박2일 워크숍을 가지며 당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오는 16일에는 경기도 안산에서 열리는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면서 워크숍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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