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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새만금에 도심항공교통(UAM) 띄운다! - 전북형 UAM 시범사업 위해 K-UAM드림팀ㆍ전북특별자치도ㆍ새만금개발청 업무…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4-15 15: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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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공항공사, 15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전북형 UAM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김정호 한화시스템 사업대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하민용 SK텔레콤CDO, 박서하 티앱모빌리티 부사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15일 전북형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AM 산업 선두주자로 평가를 받고있는 K-UAM드림팀(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SK텔레콤·티맵모빌리티)의 일원인 한국공항공사는 정부의 UAM 시범 운용지역 및 사업자 선정 공동 추진, 전북형 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 등 지역 내 미래항공모빌리티 생태계 구축과 UAM 활성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UAM 버티포트와 교통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SK텔레콤은 기체 도입, 운항 서비스, AI 도입을 통한 이동 수요 분석 등 종합적인 UAM 서비스 운영, 한화시스템은 UAM기체 개발·운영·제조·유지보수(MRO)·교통관리 솔루션 개발, 티맵모빌리티는 통합교통서비스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개발·운영을 담당할 계획이다.

 

공동 협약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는 올 4월부터 추진 중인 ‘UAM 실증·서비스 기반 구축 및 관련산업 육성 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내 산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며, 새만금개발청은 UAM 운용개념을 도시설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국비 확보, ·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우리나라의 항공안전을 책임져온 지난 44년간의 노하우와 기술에 SK텔레콤,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가 보유한 미래 기술·자본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새만금개발청의 행정지원을 융합해 전북형 UAM 상용화 성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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