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인지면 애정2리 제4회 명자꽃 축제 개최
제4회 명자꽃 축제가 11~13일까지 서산시 인지면 애정2리 일원에서 열렸다.
명자꽃 축제는 애정2리에 정원을 가꾸고 있는 허 영씨가 명자꽃이 만개하는 4월마다 마을 노인들을 초대해 작은 음악회를 열고, 식사를 대접하던 행사였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애정2리 마을회 주관으로 행사 규모가 커져 김복환 대표의 도담농장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봄나무와 꽃들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1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명자꽃을 감상하며 화창의 봄날을 즐겼고, 색소폰 연주와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애정2리 류병근 노인회장은 “작은 마을 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실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윤병길 이장은 “꽃을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애정2리에서는 꾸준히 마을 곳곳에 꽃동산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축제기간 동안 아름다운 명자꽃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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