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없는 포도로 잘 알려진 ‘델라웨어’가 올해 대전에서 전국 처음으로 출하된다.
대전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에 따르면 대전 동구 대별동 송일구 씨 농가는 4월 11일에 ‘델라웨어’를 출하한다.
씨가 없어 먹기 좋은 ‘델라웨어’ 포도 알은 1.5~1.8g으로 일반 포도보다 작지만, 평균 당도가 18~20브릭스로 일반 포도(캠벨얼리)보다 4브릭스 정도 높아 단맛이 훨씬 강하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이효숙 소장은 “대전 델라웨어는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될 뿐 아니라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포도를 지속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 경영비 절감 사업지원과 재배 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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