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번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90석, 비례대표 19석 등 개헌·탄핵 저지선을 가까스로 확보한 109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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