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단양 선거구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엄태영 당선인이 부인 이종선씨와 선거캠프에서 지지자들로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22대 총선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에서 당선한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10일 "당선의 기쁨보다 이번 선거 결과가 엄중하고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므로 단단한 각오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엄 당선인은 "그동안 4·10총선을 준비하면서 지역 곳곳에서 제게 주신 주민 여러분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고 더 낮은 자세로 제천 시민과 단양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엄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린 공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먼저 재선에 힘 여당에 실천적으로 제천·단양 군민 여러분께 발전을 통해서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는 22대 험난한 여정이 되기에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우리 당이 국민에 지지를 끌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엄 당선인은 "잘사는 제천·단양을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 로드맵을 세워 하나씩 추진하겠다"라며 "오직 지역발전만을 생각하며 국회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엄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린 공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먼저 재선에 힘 여당에 실천적으로 제천·단양 군민 여러분께 발전을 통해서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엄 후보 대표 공약은 “사통팔달 대한민국 교통 중심지 제천시의 더 나은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제천·단양~수서(강남) 신 중앙선 KTX 연결을 조속히 완성해 제천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과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고 수도권 전철 제천 연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제천~괴산 고속도로 건설도 현재 2억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됐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 기간교통망 계획에 포함하는 등 조속히 추진할 예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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