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4월 사랑꽃 페스티벌 “여러분 인생에 내비게이션이 되고 싶어요”
  • 김문기
  • 등록 2024-04-09 22:43:08

기사수정
  • 신천지 광주교회, ‘인생버스 9010’ 가족‧지인 초청 행사 열어


▲ 신천지 광주교회에서 ‘사랑꽃 페스티벌’ 행사 개최



“여러분은 인생길을 얼마나 달려오셨나요? 어차피 달려가야 할 인생길인데, 좋은 길이나 빠른 길로 인도해줄 내비게이션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교회가 여러분 곁에서 내비게이션이 되고 싶습니다.”


인생 여행을 주제로 열린 ‘사랑꽃 페스티벌’에서 사회자가 한 말이다. 전국에 벚꽃 등이 만발하기 시작하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지난 6일, 과거의 인생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빛나게 해줄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지파장 유재욱·이하 신천지 광주교회)는 이날 오후 2시와 7시, ‘인생버스 9010’ 메인 공연으로 가족‧지인 1200여 명을 초청해 행사를 열었다.

 

▲ 사랑꽃 페스티벌’ 행사에 열린 치어리딩 공연.



과거를 회상케 하는 추억의 노래 ‘담다디’를 시작으로 인생 버스가 출발하고, 환상적인 샌드아트 공연이 어우러진 ‘황혼의 문턱’이라는 노래로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됐다. 이와 함께 신천지 광주교회 성도들이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춤, 치어리딩, 국악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 공연은 모든 공연팀 단원들이 등장해 우리들의 인생을 응원하는 의미로 ‘Raise you up을 부르며 청중들을 감동케 했다. 일부 단원들은 객석으로 들어가 청중들과 어울려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어머니와 함께 왔다는 한 관객은 “공연을 보고 나서 내가 살아왔던 과거와 지금을 돌아보게 됐고, 추억 여행을 통해 내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며, “공연도 감명 깊었고 공연을 준비한 청년들의 실력도 대단한 것 같다. 청년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교회라 그런지 생동감이 넘쳐 보여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사랑꽃 페스티벌’ 행사에 초대된 시민들이 신의 선물 전을 관람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천지교회가 지역 주민과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볼거리를 한가득 늘렸다. 꽃향기 디퓨저, 추억의 사진현상소, 캐리커처,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돼 방문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또한 ‘신의 선물’이라는 타이틀의 전시회도 성전 1층에 함께 진행됐다. 전시된 작품들에 대한 도슨트의 설명이 이야기처럼 이어져 작품의 의미와 함께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신이 나에게 준 선물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관람객이 생각해 볼 수 있게 했다.

 

이어진 15분의 짧은 강연에서 유재욱 지파장은 신천지교회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2번의 10만 수료식’을 해낼 수 있었던 이유가 과연 무엇인지, 많은 사람이 ‘신천지로 몰려오는 이유’에 대해 방문객들에게 설명했다.

 

▲ 사랑꽃 페스티벌’ 행사에 유재욱 지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는 “‘신천지’라고 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성경대로 창조된 곳이기에 성경에 입각한 정직한 말씀을 증거하고 있다”면서 “여기 나아오신 여러분이 눈으로 보셨고 귀로 들었던 것을 실제 확인해 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 지파장은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약속한 목자의 말씀대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다. 여러분께 말씀드리는 것은 교회를 와달라는 게 아니”라면서 “올바르고 평화로우며 행복하게 신앙하고 있는 저희의 모습을 그대로 봐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청중들은 유 지파장의 강단 있고 솔직한 모습에 화답하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신천지예수교회는 2019년, 2022년, 2023년 세 차례의 10만 수료식을 개최했으며, 올해 또 한 번의 10만 수료식을 예정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