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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만든 숲 놀이터와 작은 해양박물관 - - 신정초, 개관식 열고 조성 과정 함께 한 교육공동체 격려 뉴스21통신 기자
  • 기사등록 2024-04-09 18: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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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시 남구 신정초등학교(교장 이혜규)9일 교육공동체 모두가 마음을 모아 만든 숲이 있는 새로바름 꿈동산 놀이터 학교 속의 작은 해양박물관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학생 대표, 학부모 대표, 학교운영위원회,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새로바름 꿈동산 놀이터는 울산교육청의 숲과 놀이공간이 있는 학교 조성사업에 선정돼 예산 2억 원을 지원받아 조성했다.

 

놀이터는 설계부터 학생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다양한 자연 생태 요소를 활용한 학생·학부모·교직원·건축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만들었다.

 

완공 후 놀이터 이름도 공모하고 안전수칙 만들기 등 모든 과정을 교육공동체가 함께했다.

 

학교 속의 작은 해양박물관은 신정초와 울산해양박물관(관장 박충훈)이 지난해 4월에 업무 협약을 맺은 후 아이들에게 해양 생태 환경교육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11월 학교에 설치한 전시관이다.

 

바다이야기를 주제로 울산해양박물관에서 직접 기증한 바다거북, 산호, 조개류 등 소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 자료들은 매년 교체된다.

 

신정초는 2021년부터 2년간 생태환경교육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탄소중립 선도학교와 플라스틱 자원순환 선도학교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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