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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무용단, “이게 바로 우리춤! <춤꾼> 보러오세요” - 유파별 춤 한자리에! 국악반주단의 풍성한 연주까지!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4-09 14: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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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립무용단이 419일 오후 730분에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공연 <</span>춤꾼>을 선보인다.

<</span>춤꾼>은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울산시립무용단 춤꾼들이 꾸준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전통 춤판을 펼친다.

여기에 전국 시립무용단 중 유일하게 무용단 내에 편성된 국악반주단의 구성진 반주까지 생음악(라이브)으로 입혀져 무대에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는 춤꾼 김주현의 춘앵전(효명세자) 춤꾼 김미정, 대금 박성태의 대금산조(원장현류) 춤꾼 오수미의 태평무(강선영류) 춤꾼 이시은의 승무(이매방류) 춤꾼 변창일의 한량무(조흥동류) 춤꾼 최미정의 십이체장구춤(한혜경류) 춤꾼 김수진의 살풀이춤(이매방류) 춤꾼 남윤주의 태평무(한영숙류) 춤꾼 송가영의 달구벌 입춤(최희선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하희원 지도 단원이 진행자로 나서 일반 관객들도 쉽게 우리춤을 이해하고 전통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1만 원(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이며, 단체 공연 관람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ucac.ulsan.go.kr) 또는 전화(052-275-9623~8)로 하면 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춤의 다채롭고 전통적인 매력을 제대로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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