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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남 순유입 인구 1만272명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2-29 12: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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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연구원이 제작한 인포그래픽 제15호


지난해 충남은 전출자 약28만 명, 전입자 약29만 명으로 순유입 인구 약1만 명을 기록했다.

 

최근 충남연구원은 통계청이 발표한 ‘2015 국내인구이동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먼저 타 시도에서 도내로 전입한 경우는 경기(29.9%), 서울(17.6%), 대전(12.7%) 등의 순을 보였으며, 도내 전입자 중 54.7%(인천 7.2% 포함)가 수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출 역시 경기, 서울, 대전 등의 동일한 순으로 나타났으나, 세종으로의 전출이 7.2%를 차지한 것이 눈에 띄었다.

 

특히 지난해 수도권 순이동자 수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에서 충남으로 약1100명이 유입되었다. 이는 세종 약13500명보다 2400명 적은 두 번째 순위이며 3위인 제주는 약9800명이었다.

 

그리고 충남의 전입사유별 순이동자수를 보면, 직업 때문에 전입했다는 이유가 약128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자연환경(1800) 등이 차지했다. 다만 주택이나 교육, 가족 때문에 약5100명은 타 시도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와 관련된 정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한편, 충남의 연령별 순이동자 수는 40~50대가 약5000명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60세 이상이 약2900, 30180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나면서 10(300명 유출)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유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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