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28일 오후 6시반쯤 비행교육업체 세스나 경비행기가 이륙2분만에 추략해 교관과 훈련생이 사망했다.
사고 기종인 세스나 경비행기에 날개와 동체 표면에 붙은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디아이싱 장비가 장착돼 있지 않은데도 눈 내린 날 왜 이륙했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전문가들이 밝혔다.
전문가들은 "비행기에 쌓인 눈을 치웠고 이륙 당시 눈이 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륙 후 상공에서 수분과 온도의 조합으로 아이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날씨도 안좋은데 굳이 야간비행 이륙허가를 내줬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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