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전남 함평군이 7일 건조한 봄철 날씨에 대비하여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위험을 줄이고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주민 홍보와 계도 활동을 병행하며 엄정한 법 집행에 중점을 둔 것이다.
함평군수 이상익은 "함평군은 5월 말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모든 주민들이 봄철 산불 예방과 산림 내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과 특별단속을 통해 함평군은 산불 예방과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