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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테리어협회의 훈훈한 온기, 군산 어린이집에 '따뜻한 벽' 세우다 - - 겨울철 고민 해결,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어린이집에 온기 찾아와 - - - 시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전북인테리어협회의 새로운 시작 - 임호정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4-08 17: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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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인테리어협회 재능기부행사



[전북틀별자치도 취재팀]전라북도 군산의 한 어린이집이 전북인테리어협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새 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게 되었다.


지난 46, 옥산면에 위치한 빈첸시오 어린이집은 전북인테리어협회의 전문가들 덕분에 겨울철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튼튼한 단열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집 내외부의 샷시 교체와 단열재 설치를 포함한 것으로, 이는 아이들이 더욱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각자의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며,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협회의 이러한 자발적인 활동은 회원들 간의 단합은 물론, 지역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기여로 이어지고 있다


전철민 협회장은 "재능기부는 단순한 노력의 제공을 넘어서, 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행위"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전북 인테리어협회 재능기부 현장


 

협회의 이러한 봉사 정신은 지역 사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 지역 시의원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의 말을 전달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협회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회와 지역 사회의 이러한 상호 협력은 앞으로 지속될 전북인테리어협회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는 단순한 물리적 개선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내에서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겨울은 아이들이 추위 걱정 없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따뜻한 공간에서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북인테리어협회는 이번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와의 끈끈한 연대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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