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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보건의료원…7월 개원 준비‘차질없다’ - 정식개원에 맞춰 63종의 최신 의료 장비도입 내달까지-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24-04-08 12:35:03
  • 수정 2024-04-08 12: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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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 보건의료원 전경.


오는 7월 1일 숙원인 정식개원을 앞둔 충북 단양군 보건의료원의 개원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단양군은 7월 정식개원에 앞서 내달부터 응급의학과를 비롯해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안과, 치과, 한의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10개 과목에 대해 시범·운영한다.


이중 안과(화·수요일)는 서울 가톨릭대학, 산부인과(화·목요일)는 충주의료원, 비뇨기과(목요일)와 소아청소년과(화·목요일)는 제천명지병원과 협업으로 정해진 날짜에 진료된다.


군은 보건의료원 정식개원에 맞춰 63종의 최신 의료 장비도입을 내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에는 컴퓨터단층촬영 장치(CT)도 도입된다.


특히 자동 심폐소생술 장치와 구급 장비 패키지를 갖추고 차량 내에서 각종 처치와 시술을 할 수 있는 최고 사양의 ‘특수 구급차’를 도입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후송을 책임진다.


보건소는 이달 8일부터 진료실과 검사실 등 기존 의료업무 모두를 보건의료원으로 이전·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정식개원 전까지 작은 부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양한 경우의 수를 검토하겠다”라며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모든 직원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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