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5일) 오후 3시 투표율이 11.1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늘(5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492만 2,54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 시간대 투표율(8.49%)과 견줘 2.63%포인트 높고, 기존 최고치인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12.31%)보단 1.19%p 낮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7.74%)이고, 전북(15.69%), 광주(14.27%), 강원(13.04%)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8.67%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9.86%), 울산(10.11%), 인천(10.21%) 순이었다. 서울 투표율은 11.0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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