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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태어나 - 점박이물범 탄생한 건 2018년 최초 번식 성공 이후 2020년에 이어 세번째 김민수
  • 기사등록 2024-04-05 15: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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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에서 지난달 5일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태어났다고 공원 측이 밝혔다. 서울대공원에서 점박이물범이 탄생한 건 2018년 국내 동물원 최초로 번식에 성공한 이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다.


점박이물범은 멸종위기 야생동물이자 해양보호생물, 천연기념물로 불규칙한 반점 무늬가 몸 전체에 퍼져 있는 게 특징이다.


태어났을 때는 하얀색 배내털을 갖고 태어나며 약 한 달 뒤부터 배내털이 빠지며 점무늬 모습을 띤다.


이번에 태어난 수컷 점박이물범의 이름은 ‘방울’입니다. '제부도'라는 이름의 아빠 물범과 엄마 물범인 '은' 사이에서 12.5㎏의 매우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났다고 공원 측은 설명했다.


방울이는 이달 말까지 이유식 단계인 '먹이 붙임 연습'을 위해 관람객이 볼 수 없는 해양관 내부 방사장에서 분리돼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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