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포넌트사(Ponant社)’의 ‘르 자크 카르티에호’는 1만 톤급, 길이 132m의 소형 럭셔리 크루즈호로 승객 정원 184명과 승무원 124명 등 308명이 탑승했다.
탑승객은 11시간 여수에 머물며, 여수시가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와 통역 제공 등의 편의를 지원받아 주요 관광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국제크루즈의 여수 기항은 지난 4일 ‘씨번 써전(Seabourn Sojourn)호를 비롯해 오는 10월 포넌트사의 크루즈 등 총 3차례 예정이며, 여수시는 하반기에 크루즈 1척을 추가로 유치하기 위한 선사 측과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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