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리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및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추진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4-05 11:00:59
기사수정


▲ 사진=구리시청



구리시는 올해 4월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임신 전 건강관리를 위해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비용으로 최대 13만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로 최대 5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로 1인 1회 가능하며, 검사 희망자는 온라인 '문서24' 또는 구리시보건소에 방문 신청하고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 후 3개월 이내 영수증 증빙자료를 첨부한 검사비를 구리시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구리시에서는 5개 의료기관이 검사기관으로 참여하며,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 후 전국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냉동한 난자를 해동해 보조생식술로 임신하고자 하는 구리시 거주 부부가 사업 대상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57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수원특례시 관내 안심귀갓길 과연 안삼하고 다닐 수 있을까?
  •  기사 이미지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 … 우리 기업의 리스크 인식은?
  •  기사 이미지 고양국제꽃박람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