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시와 광주그린카진흥원이 미래차국가산단과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배터리 등 모빌리티 밸류체인(가치사슬)에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재)광주그린카진흥원은 4일 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과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자동차 산업분야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자동차산업의 기술고도화와 산업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광주시 출연 공공기관이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광주 자율차부품 소부장특화단지 조성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광주 미래차국가산단 조성 등 광주시의 핵심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미래차국가산단과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기업 특전(인센티브), 연구개발(R&D)지원은 물론 글로벌 완성차·부품사들의 투자가 가시화할 전망이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광주시와 함께 자율주행차 부품생산을 위한 연구·실증기반을 마련하고, 차세대 모빌리티 선도기업(앵커기업)과 부품기업 간 완결형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구축한다.
자동차 관련 신규 아이템을 개발할 때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완성차 업체의 공용 플랫폼을 활용한 목적기반자동차(PBV)의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 완성차-부품업체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온오프라인 협업센터를 구축해 목적기반자동차(PBV) 및 부품 시제작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후 산업단지인 옛 송암산단 일대를 미래차 애프터마켓 산단으로 전환하는 혁신지구 조성 사업을 추진,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선다.
광주시는 국내에서 유일한 친환경자동차(전기차) 부품인증센터를 개소해 늘어나는 친환경자동차 인증 수요와 미래차 전환에 대응하고 있다. 무엇보다 친환경차 관련 지역 부품기업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연계 산단 활성화를 통한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강기정 시장은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면서 광주의 자동차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광주가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그린카진흥원이 한발짝 앞서 성장동력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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