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우유급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학교 우유급식 지원 사업은 지난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연중 실시할 예정이며, 앞서 실시한 수요조사를 통해 남구 학생 3,234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학교우유급식지원사업은 울산 남구 소재 62개 학교에서 실시하게 되며, 무상급식비지원은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1년 중 250일 분을 지원하게 되며, 우유 200ml 1개 당 530원을 지원해 자라나는 학생들의 영양섭취에 큰 도움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학교우유급식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 공급과 고른 영양섭취로 신체발달 및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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