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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 개청 이후 처음 2년 연속 최우수 ‘가’ 등급 -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부분 만점 받아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4-04 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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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한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울산교육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인등급을 받았다.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울산교육청 개청 이후 처음 있는 성과이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해마다 전국 시도교육청과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평가 분야는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로 모두 5개이다. 우수한 행정기관부터 가~마 순으로 등급을 매기고, 전국 상위 10% 이내는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부분에서 만점을 받았고, 민원 제도 운영 등 나머지 4개 분야에서도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령자, 저시력자, 다문화가정 구성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민원 신청 서식을 큰 글자로 바꾸고, 다국어 음성 지원 서비스를 삽입한 민원 신청 서식을 만들었다. 그 결과 민원 만족도 부문에서도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 서비스 향상에, 눈에 띄는 성과를 얻었다.

 

천창수 교육감은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찾아 꾸준히 개선해 나가면서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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