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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마라톤대회...‘차 없는 날’ 당부 협조!
  •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4-04-03 16: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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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통제 07:30~14:00...시내버스 우회운행, 운행노선 사전 확인

(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다가오는 47() 2024 대구마라톤대회 개최로인해 대구스타디움 일원과 수성구, 중구, 동구 등 도심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


▲ 4월 7일 `2024 대구마라톤대회` 개최로 인한 대구도심 구간별 통제 시간 안내


2024 대구마라톤대회는 대구시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변경돼 교통통제 영향권이 넓어져 당일 상당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대회 당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47()을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차 없는 날로 운영하며 시민들께 가급적 도시철도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당일 생업 등을 위해 차량 이용이 불가피하신 분들을 위해 주요 지역(지점)별 우회경로를 간략히 살펴보면, 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대구의 남북 간 큰 교통 물줄기인 신천대로와 신천동로가 전혀 통제되지 않아 효목고가차도, 복현고가차도를 통해 동북로, 무열로 등을 이용한 남북 간 통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선수들이 달리지 않는 연호고가교를 이용해 범물·지산동에서 율하 방향으로의 남북 간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대구스타디움 주변 전면 통제로 인해 수성구 시지·경산에서 만촌 방향의 동서 간 우회경로는 고모로를 이용하시면 되고, 동구지역의 대표적 우회로는 해동로와 화랑로이다.


또 생업 등 불가피하게 차량으로 이동을 하셔야 하는 시민들께서는 2024 대구마라톤대회 누리집을 통해 마라톤 코스 및 구간별 우회도로를 사전 확인하기를 바란다.


특히 당일 현장에는 경찰, 모범운전자연합회, 공무원 등 교통안내 인력이 1,600여 명이 배치되므로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들의 교통안내에 잘 따라주어 당일 교통혼잡을 줄이는 데 시민들의 협조를 간곡히 당부하고 있다.


한편 당일 대구공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신천대로나 신천동로에서 경대교나 도청교로 우회, 공항교를 통해 공항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이용객의 경우 항공편을 놓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회경로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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