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김주현지금 농촌에서는 농번기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취약계층인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인 ‘실버존’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고령자는 보행활동이 크게 둔화돼 시간이 많이 필요하며 청력과 시력도 많이 떨어져 간혹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을 뒤늦게 발견하거나 차량의 경음기를 듣고도 한참이 지나서야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교통사고 위험에 크게 노출돼 있어 노인 보호를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노인보호구역지정은 노인복지시설 운영자가 자치단체장에게 건의한 뒤 경찰에게 신청해 이를 검토한 후 지정 관리한다.
노인보호구역에서는 표지판과 운영자들의 과속을 방지할 과속방지턱이 설치된다 또 보호구역내에서는 스쿨존 차량 시속 30킬로미터 이내로 속도제한이 이루어지며 특정 시간이나 구간별 자동차의 통행도 금지 또는 제한하는 조치가 함께 이루어진다.
고령자의 급속한 증가와 더불어 노인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현 시점에서 마련되는 노인보호구역은 우리 모두의 큰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 더 큰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노인 보호가 이루어질수 있다고 본다 노인보호구역에서는 반드시 서행 및 안전운전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울산교육청,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 노조와 한자리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5일 중구 CGV 성남점에서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노조 간부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노동조합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문화 예술 지원과 함께 특성화...
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 조성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청량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내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직정원은 높이 약 2.3m, 길이 약 3m 규모의 지능형정원(스마트가든)으로 조성됐다. 자동 관수·조명 체계(시스템)를 갖춰 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
전북에 남긴 윤석열 내란 끝내고, 이재명의 전북도정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내란특검팀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은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해 왔습니다. 우발도, 돌발도 아닌 권력을 지키기 위한 계획된 내란이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은 민주주의를 향한 정면 공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내란은 중앙 정치의 문제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국정은 마비됐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지역으로 ...
정읍시, 쌀 적정생산 정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 농산시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쌀값 폭락을 막고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 조.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정읍시의회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고물가와 난방비 부...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익산 문화관광을 이끄는 현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거점 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15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함께라서 더 빛난별, 익산문화관광 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 거점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