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도 반환점을 돌게 된다. 국민의힘은 위기감에 휩싸였고, 민주당은 고무됐다.
범야권이 200석이 넘는 '압도적 다수당'이 될 거라는 낙관론까지 나오자 이재명 대표는 곧바로 경계에 들어갔다.
조국혁신당을 포함한 '범야권' 의석수보다는 민주당이 단독으로 과반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에 집중했다.
민주당 표가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여당의 읍소 작전에 속지 말라고 거듭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진정으로 반성한다며 이재명 대표야말로 읍소 작전을 벌여 왔다고 역공을 폈다.
대통령 탄핵은 물론이고 개헌 저지선 101석이 붕괴되면 국가 체제가 바뀔 거라며 중도층에까지 결집해 달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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