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 별곡리에 공사중인 교육연구시설 현장.충북 단양군 공공도서관 건축공사를 맡은 A건설이 베어낸 나무를 폐기물 처리하지 않고 오랜 기간 현장에 방치하면서 주민들과 민원을 일으키고 있다.
3일 A건설이 공사를 벌이는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현장에는 방진막 시설도 하지 않은 폐목이 수개월째 길 옆에 무더기로 방치되어 있다.
나무뿌리에 대한 폐기물 관리 규정은 발생 90일 이내에 폐기물 처리하야 되며, 임시 야적의 경우라 할지라도 규정에 맞게 한 군데에 모아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이 현장은 임목 폐기물 야적장도 마련하지 않았고 폐기물 발생날짜와 보관 기일, 그리고 차광막과 비산막도 덮지 않는 등 폐기물 관리의 기본도 지키지 않았다.
▲ 임목폐기물 보관장소도 없이 처리기간을 위반한 폐기물이 방치되어 있다.이 현장 주변 아파트 주민들은 “관급공사 현장이 전체 공정의 작은 부분이지만 임목 폐기물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것은 공사 품질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A건설 관계자는 “민원이 제기된 현장은 지난해 발생한 임목 폐기물이 모아진 곳”이라며, 빠른 시일내에 처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환경과 관계자는 “A건설에 폐기물관련법령에 따라 과태료 처분과 5일까지 처리 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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