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마포구청마포구는 26일 '새롭고 더 좋은 마포, 구민과 동행하는 일자리'를 비전으로 한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총 1만 8,793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힘껏 뛴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미래를 준비하는 상생 일자리, 마포형 복지서비스 지원 공감 일자리, 청년부터 노년까지 맞춤형 서비스,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도시 일자리,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동행 일자리를 5대 핵심 전략으로 삼고 올해 총 108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 5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우선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경제 활동 기회를 위한 동행일자리, 장애인·노인일자리, 자활근로 공공일자리 사업과 함께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상생·동행 일자리인 환경보안관, 아이돌봄 보조교사 지원 사업 90개 사업을 통해 총 7,000개의 일자리를 직접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년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살려 청년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우선 구는 마포청년나루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양한 능력개발 프로그램 및 취업 상담, 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시작한 '청년취업 준비 비용 지원사업'은 자격시험 응시료 및 면접 준비 비용 지원을 5만원에서 올해 1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으며, 구직 단념 청년이나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도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청년에서 중장년 비중이 높은 플랫폼 배달 종사자의 안전과 보장을 위하여 안전 물품과 산재보험료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