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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24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 발표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4-02 16: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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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포구청



마포구는 26일 '새롭고 더 좋은 마포, 구민과 동행하는 일자리'를 비전으로 한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총 1만 8,793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힘껏 뛴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미래를 준비하는 상생 일자리, 마포형 복지서비스 지원 공감 일자리, 청년부터 노년까지 맞춤형 서비스,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도시 일자리,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동행 일자리를 5대 핵심 전략으로 삼고 올해 총 108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 5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우선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경제 활동 기회를 위한 동행일자리, 장애인·노인일자리, 자활근로 공공일자리 사업과 함께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상생·동행 일자리인 환경보안관, 아이돌봄 보조교사 지원 사업 90개 사업을 통해 총 7,000개의 일자리를 직접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년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살려 청년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우선 구는 마포청년나루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양한 능력개발 프로그램 및 취업 상담, 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시작한 '청년취업 준비 비용 지원사업'은 자격시험 응시료 및 면접 준비 비용 지원을 5만원에서 올해 1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으며, 구직 단념 청년이나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도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청년에서 중장년 비중이 높은 플랫폼 배달 종사자의 안전과 보장을 위하여 안전 물품과 산재보험료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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