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담양군청

담양군은 28일 담양군청 면앙정실에서 이병노 군수 주재로 부군수, 간부공무원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중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2분기 업무 추진을 위한 군 현안 전달과 읍면의 협조·건의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이병노 군수는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률 제고와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군민 참여 홍보와 담양군민의 상, 명예군민증 후보자 발굴,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재해 피해조사를 통한 군민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또한,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 참여 홍보와 담양시장 재개장에 따른 상설 시장화 및 농어촌버스 경유 운영에 대한 대군민 홍보, 민원 적기 처리,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현장행정 강화를 강조했다.

한편, 지난 2월 공포된 고향사랑기부제의 변경 사항을 토대로 본격적으로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모든 업무 추진은 주인의식을 갖고 역지사지 자세로 적극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