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3일 오전 충북 제천시 중앙시장을 방문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제천을 방문해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국민의힘으로 제천·단양 살리기’지원유세에 나선다.
최근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 ‘국민의힘TV’엔 한 위원장을 전면에 내세운 영상이 주로 올라오고 있다. 오프라인 선거운동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사실상 ‘한동훈 원톱’ 체제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엄태영 캠프는 제천·단양선거구에 대한 KBS 청주방송총국의 여론조사에 엄태영 36%, 이경용 31% 당선 가능성은 민주당 이경용 후보가 26%,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51%로 벌어져, 엄 후보가 25%p 격차로 이 후보에 앞섰다.
엄태영 후보는 한 위원장의 방문을 계기로 지지세 확산에 나서 승리를 굳히겠다는 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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