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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계림1동, 쾌적한 거리 조성 ‘클린존 캠페인’
  • 장병기
  • 등록 2024-04-01 15: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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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와 불법 주정차 단속·환경 정화 활동

▲ 계림1동, 환경 정화 활동 클린존 캠페인(사진)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1동은 최근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등과 함께 ‘클린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클린존 캠페인’은 계림1동이 지난 1월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동구노인복지관·대한노인회 동구지회와 함께 맺은 ‘안전하고 깨끗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협약 사항 중 하나이다.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인근 500m 이내에서 생활 쓰레기·음주·고성방가·불법주정차 등 주민 환경 침해 요인에 대해 계도 활동에 나서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계림1동 주민자치회, 위한송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장과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사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과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계림1동은 매달 1회 정기적으로 클린존 캠페인을 추진하고 올해 연말에는 사업 추진 전후의 환경변화를 평가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에 동참해주신 협력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광주광역시로부터 민관 협력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계림1동은 올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긴급현물 지원(경양마을 개미곳간) 등 저소득 취약 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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