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최근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9명에게 위탁계약 증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보육정책심의위원회·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사·의견을 거쳐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신규 위탁 어린이집 4개소, 재위탁 어린이집 5개소를선정하고위탁계약을체결했다.
위탁운영기간은향후5년간이다. 천안시는 현재 6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10개소를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시는 영유아 양육가정의 부담을 덜고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간제보육 확대, 0세올케어반, 24시간 보육어린이집,장애아통합보육확대등다양한보육정책을추진하고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20~30대 인구가 전체 인구의 28%를 차지하고 있는 젊은 도시”라며 “엠제트(MZ)세대 신혼부부의 출산과 보육 가치관에맞는다양하고든든한돌봄체계를마련해아이키우기좋은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천안시의공보육이용률은지난해25.6%에서올해3월현재27.7%로 2.1%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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