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평구청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8일 2024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반적인 축제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행사장 질서유지와 교통 대책 마련, 시설물 안전성 확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은평의 봄'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불광천에서 펼쳐지며 전통문화 예술 공연과 최태성 강사의 윤동주 이야기를 통한 시낭송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은평 홍보부스, 자전거 무료정비, 석고방향제·콘덴서 비행기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과 코요태, 김범수, 하이키, 김소현, 진성 초청가수 공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으로 불광천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