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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24. 호수와 봄' 프로그램 운영 김민수
  • 기사등록 2024-04-01 10: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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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송파구청



송파구가 벚꽃 개화 시즌인 3월 26일부터 7일까지 석촌호수에 위치한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4. 호수와 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석촌호수는 서울 유일의 도심 속 자연형 호수로, 봄이면 벚나무 1,100그루에 핀 벚꽃이 호반을 따라 흐드러져 절경을 이룬다. 석촌호수 동호에 자리한 '문화실험공간 호수'는 넓은 통창 너머 아름다운 꽃대궐을 감상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봄맞이 명소다.


구는 호수벚꽃축제 기간을 맞아 봄 정취 가득한 이곳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전시부터 아트마켓, 공연, 스페셜티 체험, 포토존 오감을 충족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체험거리가 운영된다.


먼저, 화사한 봄을 표현한 회화, 설치 작품이 전시된다. 송파구 청년예술가 김다운, 허희영 작가의 초대전 '봄 내음'이 문화실험공간 호수 2~3층에서 상춘객을 맞이한다. 2층 한켠에는 호수 배경의 포토존과 포토 영수증 발급기를 설치해 추억이 담긴 기념사진도 가져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벚꽃 만개한 호수를 바라보며 느긋하게 차를 마실 수도 있다. '차 한 잔의 여유'는 3월 26~28일, 2~4일에 진행되는 스페셜티 체험프로그램, 차의 유래와 종류를 배우고 다과와 차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 후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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