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두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업체인 닛산이 금요일(현지시간) 전기 자동차에 대한 휴대전화 앱을 일시 중단 했다고 밝혔다.
닛산의 준중형차 모델인 리프(Leaf)에 장착되어 있는 원격 텔레매틱 시스템을 일치적으로 차단시키고 '닛산커넥트 EV'(NissanConnect EV)앱도 일시적으로 막아두었다.
호주의 보안 전문가인 트로이 헌트에 의해 발견된 결함은 차량 고휴 번호(VIN)만 알면 리프 차량의 원격 조정 시스템에 접근하는게 가능한 것이다.
닛산은 성명을 통해 "에어컨 조정과 같은 모바일 기기로 조정 가능한 부속 기능들의 문제가 있는 것일 뿐 주행과 관련된 문제는 없다"고 밝히며 곧 앱을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닛산은 2010년 리프 출시 이후 2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