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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노인 사회참여 기회 확대로 인구 감소 위기 극복에 나서 조기환
  • 기사등록 2024-04-01 09: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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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천군청



연천군이 마을 중심의 평생학습을 통해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및 생활인구 확대로 인구 감소 위기 극복에 나섰다.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4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비롯해 2016년 UNESCO GNLC에 가입, 국내외적으로 평생학습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경기도 최북단의 작은 지역이지만 평생학습 만큼은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평생학습 사업 및 추진체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14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지속적으로 평생교육 참여자 및 프로그램 운영 개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4년 대비 2023년에는 참여자 297%, 프로그램 수는 340%가 증가하여 활발한 평생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연천군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지역으로 2013년 대비 인구수는 7.3%가 감소하였으며, 노인 인구의 비율은 8%가 증가하여 2021년에는 소멸위험지수 0.31로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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