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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영재교육 나라사랑교육부터 시작한다 - 충남과학교육원, 4년째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재교육원 입학식 가져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2-26 14: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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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영재교육원 신입생 입학식 장면


충청남도과학교육원(원장 오창호)2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충남영재교육원 신입생 140명을 대상으로 입학식을 가졌다.

 

대전현충원에서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한 지 4년째가 된다.

 

영재교육은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인 것 만큼, 누구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길러 주어야 한다는 뜻에서 2013년부터 대전현충원에서 입학식을 갖고 있다.

 

이날 입학식은 현충탑 참배부터 시작했다. 신입생들은 순국선열의 큰 희생정신을 본받아 국가를 먼저 생각하고, 올바른 인성을 기반으로 창의력을 길러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 자리에 충남과학교육원 직원 모두가 참여해 청렴다짐대회도 실시해 더욱 청렴한 교육행정을 펼쳐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다짐했다.

 

참배가 끝난후, 대전현충원에 잠든 순국선열의 묘소를 둘러 보고, 묘소 주변 정리와 비석 닦기 등 봉사활동을 하면서 선열들의 값진 희생을 다시 한번 가슴에 되새겼다.

 

오창호 원장은 나라의 미래는 인재에 달려 있고 미래를 이끌 인재가 무엇보다 국가와 사회를 먼저 생각할 때 국가의 미래가 밝다이러한 취지로 충남영재교육을 현충원 참배로 열고 있다고 입학식의 의미를 되새겼다.

 

충남과학교육원은 앞으로도 충남영재학생들이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무성을 갖게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체험 중심의 나라사랑 교육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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