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7개월 연속 늘어났다.
국토교통부가 오늘 발표한 '2월 주택통계'를 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물량은 6만 4,87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과 대비해 1,119가구 늘어난 수치다.
미분양 물량의 81.6%는 지방이었고, 대구 지역의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았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달 1만 1,867가구로 한 달 새 4.4% 늘어 지난해 8월부터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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