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미국 당국은 오늘 수 바트볼드 전 몽골 총리가 뉴욕 맨해튼 지역에 있는 고급 아파트 두 채를 '더러운' 돈으로 사들인 사실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이 부동산들에 대해 모두 1,400만 달러 상당의 압류 동의안을 제출했다.
이 부동산의 소유자는 지난 2009년에서 2012년 사이에 몽골의 총리를 역임한 S. Batbold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가족의 회사는 대규모 광산 계약에 대한 보상으로 거액을 받은 후 이 아파트를 구입했다.
전 총리는 위의 결론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배트볼드 씨는 이러한 근거 없는 주장들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청문회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그의 변호사인 오린 스나이더가 성명서에서 말했다.
"광산 계약으로 벌어들인 수백만 달러는 불법 회사를 통해 그의 가족의 호화로운 삶에 자금을 대는데 사용되었다."고 미 연방 검찰은 결론을 내렸다.
"정부 부패로부터 개인적으로 이익을 얻은 S. Batbold의 행동은 그가 이끄는 법을 준수하는 사람들에게 해를 끼쳤다."라고 연방 수사국의 보조 국장인 James Smith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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