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가구에 월 2~3회 반찬 지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천안시가 저소득 보훈가족 17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저소득 보훈가족의 건강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매월 둘째밑반찬 3종을 총 20회 지원하며 건강, 생활 실태 등을 모니터링한다. 또 모니터링을 통해 파악된 위기상황 또는 복지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반찬 가지 수를 추가하고 포장지에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헌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이 영예롭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예우받는환경을조성하기 위해지속적인 관심을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한편,천안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지급대상확대,참전유공자명예수당
인상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과 예우를강화하기위해노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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