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박물관은 29일 오후 4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3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봄봄봄, 봄이 왔어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합창단에서 봄날에 어울리는 곡들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시립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우정의 노래, Fly me to the moon, 솔로곡-Quando m’ en vo, 여성중창-O mio babbino caro, 솔로곡-첫사랑, Oh Danny boy, 바람이 불어오는 곳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인다.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200명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일 오후 3시 30분부터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산뜻한 봄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찬 문화체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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