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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국 최고 · 최대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탄력 - 서산 바이오 · 웰빙 · 연구 특구에 3300억 원 투입 2026년까지 50만㎡ 규모로 … 장선화 사회부2기자
  • 기사등록 2024-03-28 09: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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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투자 펀드 출범식


충남 서산시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바이오 · 웰빙 · 연구 특구 내 전국 최고 · 최대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26일 천안시청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 ’ 에서 김태 흠 충남도지사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3,3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50㏊의 규모로 스마트팜 단지 및 농산물 생산 · 유통 · 가공 · 교육 · 커뮤니티 등 관련 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스마트팜 단지는 단일 단지 기준 전국 최대 규모인 38만 6100㎡로 조성된다. 기반시설 및 온실시공에는 KT, 현대건설, 그린플러스 등이 참여하며 연암대학교와 네덜란드의 와게닝겐 대학교 등이 컨소시엄을 통해 R&D 국제협력을 추진한다. 

시와 충남도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상반기 중 신청하고 자체 출자금 출연과 민간 투자 유 치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자체가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해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와 재정투자심사가 면제 · 간소화돼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시는 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에 발맞춰 바이오 · 웰빙 · 연구 특구에 조성할 계획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해 청년 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 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의 주력 산업이 자 미래 먹거리인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교육생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 며 “ 이번 상반 기 신청하게 될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사업 추진의 동력으로서 최대한 활용하겠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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